어린이 뉴스
  •  [헤드라인 뉴스]4월 10일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8-04-09 1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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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과 학부모 123명으로 구성된 ‘탯말두레’는 9일 표준어를 서울말로 한정한 국어기본법이 행복추구권과 교육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소송을 냈다. 이들은 “현행 국어기본법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한정한 표준어규정 및 표준어로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돼 있다”면서 “이는 지역 언어의 특성과 기능을 무시한 채 서울말만 사용토록 해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부유한 유명인(the richest celebrity)’으로 미국 ‘퍼레이드’ 매거진에 의해 9일 선정됐다. 윈프리는 지난 1년간 2억6000만 달러(약 2600억 원)를 벌어 배우 스칼릿 조핸슨, 캐서린 헤이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을 제쳤다.


▷베트남에서 세계 최대의 커피 잔이 만들어져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비나커피 사가 만든 이 잔은 3613L의 커피를 담을 수 있다. 종전 세계기록은 파나마의 204L짜리 잔이었다.
<하노이=연합뉴스>


▷지난 수십 년간 영국인의 부(富)는 증대되고 훨씬 건강해졌지만 삶의 만족도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BBC가 9일 보도했다. 영국 국가통계국(ONS)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가계소비는 지난 30년간 2.5배나 커졌고 여가 부문 소비가 늘었다. 기대수명은 남녀 각각 77년과 82년으로 ‘세계 최장’ 수준이 됐다. 그러나 1973년 생활수준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86%였지만 2006년 85%로 마찬가지였으며 특히 성인 6명 중 1명은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응답했다.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이 호나우지뉴(바르셀로나)를 제치고 3년 만에 다시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축구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9일 프랑스풋볼에 따르면 베컴은 지난해 3100만 유로(약 477억 원)를 벌었으며 이어 호나우지뉴 2410만 유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2300만 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50만 유로의 순이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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