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독자 프로파일 조사’
신문의 열독 시간과 구독 기간 모두 2006년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특히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평균 열독 시간이 가장 길었으며 전문직 종사자나 월 500만 원 이상 소득자가 신문을 오랫동안,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문협회가 신문의 날을 맞아 7일 발표한 ‘독자 프로파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문의 열독률(신문 기사를 읽는 사람의 비율)은 2006년 27.3%에서 올해 33.6%로 6.3%포인트, 구독 기간은 31.8개월에서 34.8개월로 늘었다.
또 신문은 ‘세상 돌아가는 정보’를 알기 위한 매체 1위로 꼽혔다. 독자의 71%가 세상 돌아가는 정보를 신문에서 얻었고 인터넷은 68%, TV는 59%로 나타났다.
<봉아름 기자>er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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