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 Qiong teaches Mandarin at Jose Francisco Vergara college in Vina del Mar, about 120 km northwest of Santiago. Beijing native Xiao Qiong, who teaches Mandarin to school children in Chile, is the advance guard in China＇s patient push for access to South America＇s mineral resources.
<Vina del Mar=Reuters 연합뉴스>
샤오충 씨가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비나델마르에 있는 호세 프란치스코 베르가라대에서 만다린어(중국 표준어로 현재의 푸퉁화)를 가르치고 있다. 칠레에서 어린이들에게 만다린어를 가르치는 베이징 태생의 샤오충 씨는 남미의 광물자원을 얻기 위해 집요하게 공세를 펴고 있는 중국의 전위부대에 해당한다.
<임선영 기자>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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