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가 ‘가상세계’에서 되살아났다. 미국 버지니아대 등 다국적 연구팀은 10년간의 연구 끝에 11일 320년경 콘스탄티누스 대제 시절의 로마 시내 전경, 포럼, 콜로세움 등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했다. 연구진은 “당시 로마는 약 7000개의 건물에 약 100만 명이 거주했다”면서 “21km 길이의 성벽으로 싸인 로마 시 전체를 거의 다 재현했다”고 말했다.
<임선영 기자>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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