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0일 대기업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 대해 폭력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10일 경찰 조사 결과 김 회장이 자신의 둘째 아들을 때린 S클럽 종업원들을 청계산으로 끌고 가 흉기로 집단 폭행했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회장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다음 주초에 열린다.
<임선영 기자>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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