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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비무장지대서 처음으로 문화재 실태조사 실시한다
  • 김재성 기자
  • 2020-05-26 1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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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DMZ 평화의 길’에서 바라본 철책선과 비무장지대. 동아일보 자료사진 




비무장지대(DMZ)에서 분단 7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재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문화재청은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DMZ 평화지대화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접경·평화지역인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문화·자연유산 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하고, 첫 번째 순서로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 대성동 마을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분단 이후 70년간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던 DMZ 전역에 걸친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최초의 종합조사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실태조사는 파주 대성동 마을을 시작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강원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등 총 40여 곳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1년여 동안 추진될 실태조사를 통해 민족화해와 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DMZ의 가치를 찾고, DMZ 평화지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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