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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이랑 놀자]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역사 1,2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5-12-15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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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놀자]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역사 1,2

“유명 과학자들이 보는 과학의 역사는?” 과학이 어떻게 발전했고,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과학역사책이 나왔다. 출판사 에코리브르가 내놓은 ‘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 1, 2권’. 수학, 물리학, 천문학, 화학, 지구과학, 생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학자들이 쓴 이 책은 과학 역사에서 큰 획을 그은 주요 인물들의 업적과 철학을 담고 있다. 또 원자나 분자 등 기본 입자들의 형태부터 우주의 광대함에 이르기까지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로 ‘한눈에 보기’ 코너를 마련해 시대별 중요 인물과 사건, 이론 등을 한 번 더 정리했다. 번역가 최주연 옮김. 에코리브르 펴냄. 값 각 권 1만5000원. ●1권: 수학, 물리학, 천문학(리처드 도킨스, 이언 슈트어트, 존 그리빈, 닉 플라워스 글) ‘카오스와 질서’라는 부제목을 단 수학 코너는 수학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수학은 혼란스러운 우주에 질서를 가져다 줘 과학을 전반적으로 보완한다는 것이다. 우주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법칙을 찾는 학문인 물리학 코너(부제목 에너지와 운동)에서는 원자 구조에서 파장 이론까지 물질과 에너지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호 작용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천문학 코너(부제목 공간과 시간)는 순수한 이성보다는 관찰에 가장 큰 근거를 두는 과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권: 화학, 지구과학, 생물학(데이비드 브래들리, 피터 워드, 제럴드 로언스타인, 에이드리엔 질먼 글) ‘물질의 본질’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있는 화학 코너에서는 연금술(구리나 철 등 싼 금속을 금으로 바꾸려는 시도)로부터 시작한 화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다루고 있다. 돌턴이나 멘델레예프 등 위대한 화학자의 연구 업적과 원소 형태 등을 설명하는 내용도 있다. 지구의 기원과 구조, 역사 등을 다루는 지구과학 코너(부제목 역동적인 지구)는 지구가 변화해온 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를 예상한다. 부제목이 ‘생명의 맥박’인 생물학 코너는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송진흡 기자>jinhup@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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