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엄마와 함께 읽는 뉴스]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싱거워진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5-07-01 18:26: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지구 온난화로 짠 바닷물이 점차 싱거워지고 있다. 지구 북반부의 날씨가 따뜻해져 빙산이 녹고 비가 더 많이 내리면서 바다에 담수(민물)가 전보다 많이 흘러들어 해류(바닷물의 흐름) 변화와 이로 인한 기후 및 생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미국 MSNBC TV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우즈홀 해양연구소(WHOI)의 루스 커리 연구원과 노르웨이기상연구소의 세실 모리츤 연구원은 과학잡지 ‘사이언스’ 최근호에 실린 보고서에서 “1965년부터 1995년 사이에 1만9000km³의 담수가 북반부 해역에 흘러들어 염도를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커리 연구원은 “북해 해수층 상층부 1000m에 담수가 점점 많이 흘러들고 있어 농도가 옅어진 바닷물이 북극지역의 찬 물을 적도 지방의 더운 물과 교환하는 대서양 해류인 ‘컨베이어 벨트’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해류에 약간의 변화만 생겨도 허리케인 발생이나 가뭄, 폭염 등 온갖 기상현상을 일으킨다. <김세원 기자>claire@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