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무관중 개막한 프로야구에 전 세계 관심 ‘집중’
  • 장진희 기자
  • 2020-05-06 13:23:06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차명석 LG 단장이 일본 NHK, 중국 CCTV 등 해외 기자들을 비롯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사태로 한국프로야구(KBO)가 무관중으로 개막한 가운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등 세계 프로야구 개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한국의 대응 매뉴얼 등을 자세히 보도하는 모습이다.

5일 SK와 한화의 경기가 열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는 중동의 유력 매체인 알자지라 방송 취재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알자지라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KBO리그가 개막하는 현장을 담고, 경기 전 염경엽 SK 감독을 인터뷰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대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경기를 미국 전역에 생중계했다. 일본도 유무선 플랫폼 ‘스포존(SPOZONE)’을 통해 대구 개막전을 생중계했다.

한편 KBO는 선수와 스태프들의 출입문을 하나로 통일하고, 침 뱉기나 하이파이브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확산 방지 매뉴얼을 펴내며 시즌 시작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