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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워요! ‘베네딕트16세’ 새 교황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5-04-21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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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베네딕트16세’ 새 교황님

독일 출신의 요제프 라칭거(78) 추기경이 19일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전 세계 11억 가톨릭신자들을 이끌 제265대 교황에 선출됐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비밀 추기경회의(콘클라베) 둘째 날인 19일(현지 시간) 오후 시스티나 성당에서 라칭거 추기경을 새 교황으로 선출했다. 새 교황은 자신이 재위 기간 중 사용할 이름을 베네딕트 16세로 결정했다. 신임 교황은 선출 직후 성 베드로 성당의 발코니에 나와 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순례자들에게 “추기경들이 주의 일터에서 일하는 어리석고 보잘 것 없는 나를 선출했다. 나는 여러분의 기도에 내 자신을 맡긴다”고 말한 뒤 첫 축복을 내렸다. 앞서 로마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새 교황이 선출됐음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성 베드로 성당에서 10분 동안 종이 울리자 수천 명의 순례자와 관광객들은 “교황이여 영원하라”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날 교황 선거권이 있는 52개국의 80세 미만 추기경 115명은 라칭거 추기경에게 참석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77표 이상을 던져 신임 교황으로 뽑았다. 교황청 라디오 방송은 새 교황 선출 소식을 전하면서 콘클라베 이틀째에 새 교황이 선출된 것은 대단히 빠른 것이라고 전했다. 11세기 이후 거의 1000년 만에 독일 출신의 교황이 된 라칭거 추기경은 1981년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성(聖省) 수장으로서 전임 요한 바오로 2세를 보좌해왔으며 가장 유력한 교황 후보 중 한 사람으로 거론돼 왔다. 그는 ‘신의 로트와일러(독일산 맹견)’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의 강경 보수파로 동성애, 이혼, 인간복제는 물론 해방신학, 종교 다원주의, 여성 사제 서품에 반대해 왔다. <김세원 기자>claire@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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