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물결에 묻혀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충북 청원군의 25만 평(82만5000m²) 땅에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밭이 어린이들을 맞는다. 청원군은 제2회 청원생명쌀 2005 유채꽃축제가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 행사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에는 유채꽃이 지난해(46만2000m²)보다 훨씬 넓게 가꿔진 데다 행사도 더욱 풍성해져 100만 명 이상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유채꽃 향기 온누리에’를 주제로 내건 주최 측은 루미나리에 조명 쇼, 3D입체영화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청원생명쌀홍보관과 함께 식물종합전시관, 곤충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학습장이 운영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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