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1996년 3월 3일 사망했다. 부모가 인도차이나의 프랑스어 교육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1914년 그곳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까지 생활했다. 프랑스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1941년 작품 활동에 들어갔다. 독립성과 창작정신이 강해 어떤 문학그룹에 묶이기를 거부하고, 자유로운 글쓰기를 통해 독자적인 문학의 길을 모색했다. 소설의 주제는 삶, 자연, 사랑, 기쁨, 일상의 단조로움 등 다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히로시마 내 사랑’ ‘모데라토 칸타빌레’ ‘영국의 애인’ 등이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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