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oman holds a bunch of flowers in Warsaw, Poland, Sunday, April 19, 2020 in memory with the fighters during anniversary ceremony for the ill-fated struggle of the 1943 Warsaw Ghetto Uprising. Observances were scaled down and no crowd was in attendance due to the new coronavirus spread and requirements of social distancing. Warsaw=AP뉴시스
>> 19일 폴란드 바르샤바(수도). 1943년 *바르샤바 게토(유대인 강제격리지역) 봉기의 불행한 투쟁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한 여성이 꽃다발을 들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날 행사의 규모는 축소됐고 관중의 참여 없이 진행됐다.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의 유대인들이 나치 독일에 대항해 일으킨 대규모 무장투쟁. 1943년 4월 19일 나치 독일군은 게토 주민들에 대한 소탕(죄다 없애 버림)작전 명령을 내렸고, 약 한 달 뒤 봉기는 진압(힘으로 억눌러 진정시킴)됐다. 나치에 의해 유대인 1만3000여 명이 사망했다. 생존한 유대인 중 일부는 살해됐고 나머지는 수용소로 보내졌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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