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수 브랜드 삼다수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방이 나온다.
효성티앤씨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개발공사,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친환경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주도 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방. 효성 제공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맡아서 수거한다. 재활용 섬유 제조 기술을 가진 효성티앤씨가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제주’를 만들고, 친환경 가방 제조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가 이 섬유로 친환경 가방을 제작한다.
500㎖ 페트병 기준으로 16개면 친환경 가방 1개를 만들 수 있으며 제작된 가방은 오는 6월 초 출시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