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19일 서울시의 새 교통카드 사업자가 청소년카드를 발급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개인정보제공을 강요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와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새 교통카드는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할인교통카드를 발급하면서 현장에서 신분을 확인하는 것과 별도로 인터넷을 통해 카드를 등록하게 해 수집한 청소년들의 개인정보를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데에 동의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