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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소년교통카드 발급때 개인정보 강요 안될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4-08-21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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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19일 서울시의 새 교통카드 사업자가 청소년카드를 발급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개인정보제공을 강요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와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새 교통카드는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할인교통카드를 발급하면서 현장에서 신분을 확인하는 것과 별도로 인터넷을 통해 카드를 등록하게 해 수집한 청소년들의 개인정보를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데에 동의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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