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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방학땐 클래식 깊은 맛 느껴볼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4-08-07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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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땐 클래식 깊은 맛 느껴볼까

처음에는 지루한 것 같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것이 클래식이다. 남은 방학 기간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혀 보면 어떨까. ●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11∼22일 오후 2시 5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8월의 주제는 ‘변주곡, 그 끝없는 상상의 바다 속으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와 ‘꾸러기예술단’이 해설과 연주를 맡는다. 11∼16일에는 ‘주제와 변주’를 주제로 로시니의 ‘빌헬름 텔 서곡’, 파헬벨의 ‘캐논’, 벤자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2악장’ 등을 들려준다. 17∼19일엔 ‘사랑과 삶의 노래’를 주제로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 4악장’, 20∼22일엔 요한 슈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무소르크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등을 연주한다. 문의:02-3141-0651. ● 발레음악과 오페라 하이라이트 영상음악 감상회(14일까지 오후 2시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유림아트홀)=레이저 디스크를 이용한 음악감상회. 11일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와 베르디의 ‘아이다’, 12일엔 도니체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13일엔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14일에는 아담의 ‘지젤’,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등이 상연된다. 문의:02-514-9600. ● 어린이음악회 ‘사운드 오브 뮤직’(21일 오후 3시 5시반 서울 여의도 KBS홀)=KBS교향악단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도레미 송’ ‘에델바이스’ ‘외로운 양치기’ 등을 연주한다. 뮤지컬 가수 소프라노 김원정씨가 영화 주인공 마리아역을 맡아 노래를 들려주고 어린이중창단 ‘동요스케치’가 폰 트랩 대령의 일곱 아이들로 출연한다. 문의:1544-1555. <김세원 기자>claire@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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