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앞바다 고군산군도의 한 섬에 멸종위기에 처한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326호·사진) 100여마리가 집단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캄차카 반도 동해안과 우리나라 서해안 등에서 번식하는 희귀종으로 몸길이 43cm에 갯벌 속의 조개를 잡아 속살을 끄집어내어 먹는 특이한 사냥습관을 갖고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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