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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마을]여름 자연체험학습 도우미 “한자리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4-07-07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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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여름 자연체험학습 도우미 “한자리에”

여름 방학을 앞두고 자연을 소재로 한 책들이 시리즈로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예림당의 ‘어린이 자연학교’시리즈는 ‘다람쥐와 만나요-숲속에서’, ‘올챙이와 만나요-연못에서’, ‘쇠똥구리와 만나요-들판에서’등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여러 동물들의 얘기를 동화의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엮고 그림을 통해 다양한 생태계의 정보와 지식을 담았다. 다람쥐에게 듣는 숲속이야기, 올챙이에게 듣는 연못 속 이야기, 쇠똥구리에게 듣는 들판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김남길 지음, 오현균 그림. 각 권 값 8500원.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생태 그림책’은 ‘동물의 흔적-누가 있었을까’ ‘날개를 가진 동물-저기 뭔가 날아가’ ‘동물의 먹이-무얼 먹을까’ 등 모두 6권으로 돼 있다. 동물의 먹이, 보호색, 날개, 흔적, 알 등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페이지마다 퀴즈를 내고 접혀진 날개 안에 답과 관련된 정보를 담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모니카 랑에 글. 크리스티네 팔터마이르 그림. 저학년 대상. 각 권 값 8000원. 그린북의 ‘원더와이즈-자연관찰’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자연과학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민 그림책이다. ‘동글동글 무당벌레’ ‘꽃가루의 여행’ ‘바다의 보물들’ 등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생동감있는 예쁜 세밀화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린 휴진스 쿠퍼 글. 셸라프 맥니컬러스 그림. 저학년 대상. 각 권 값 8500원. 낮이 긴 무더운 여름, 몇몇 식물들이 축 늘어져 있었어요. 루시는 물을 뿌려주었어요.루시는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을 보았어요. 식물은 움직이지 않고 햇빛의 에너지로 양분을 만들지요. 식물이 햇빛으로 양분을 만들면 잎이 선명한 녹색을 띠어요.(꽃가루의 여행 중) <김세원 기자>claire@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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