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래모임 ‘나팔꽃’이 주관하는 2004 여름 나팔꽃 콘서트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시인이자 작곡가인 백창우씨의 포크 콘서트로 꾸며진다.
백씨와 김현성 이수진 김가영씨 등이 출연해 백씨가 작사 작곡한 ‘꽃뫼’ ‘안녕’ ‘내 사랑이여’ 등의 노래를 들려주며 십여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노래패 ‘굴렁쇠 아이들’은 ‘똥개’ ‘내 똥꼬’ ‘딱지 따먹기’ 등의 동요를 함께 부른다. 6월 1일에는 시인 도종환씨와 동화작가 박기범씨, 2일에는 시인 정호승씨와 농사짓는 철학자 윤구병씨, 3일에는 시인 정희성씨와 문화평론가 김창남씨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문의:02-322-5720.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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