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연두회견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새해 들어 한 해 구상을 밝히는 연두회견을 갖고 “조만간 사교육비와 공교육 정상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 대통령은 “교육 정상화 문제는 정말 어려운 과제이지만 포기하거나 방치할 수 없다”며 “조만간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4월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으로 바뀌고 지방 경제도 살아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