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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발레단, 한국 미국 유럽 삼색무대 한자리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3-11-19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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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한국 미국 유럽 삼색무대 한자리에

세 가지 다른 색깔의 발레를 한 자리에서 감상한다. 국립발레단이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인 ‘트리플 빌’은 한국 미국 유럽 무용의 흐름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금세기 최고의 안무가로 손꼽히는 조지 발란신의 국내 초연작 ‘심포니 인 C’, 프랑스 안무가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도베 라 루나’, 한국 전통 혼례를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에 맞춰 안무한 국립발레단 김긍수 예술감독의 ‘결혼’. 미국 발레 ‘심포니 인 C’가 현대 발레로 발전하기 이전의 신고전주의 발레라면 ‘결혼’은 좀 더 현대 발레에 가깝고 유럽 발레 ‘도베 라 루나’는 가장 현대적이고 추상적인 느낌을 준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클래식 발레에만 익숙한 관객들에게는 이번 공연이 ‘백조의 호수’ 이후 발레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다. 오후 7시반. <김세원 기자>claire@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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