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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F1·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자동차처럼 날렵해 보이는 드론이 사람을 태운 채 곡예비행을 선보였다.
최근 독일의 드론제작사인 ‘드론 챔피언스 AG’의 유인 드론 ‘빅 드론’이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허버트 웨이어더를 태운 채 아찔한 비행기술을 뽐냈다고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빅 드론은 멀리 떨어져 있는 드론 조종사에 의해 원격 조종되었다.
폭 4.8m의 빅 드론은 12개 모터와 6개 프로펠러로 움직이며, 사람 한 명을 태운 채 최대 시속 140㎞로 비행할 수 있다. 웨이어더는 “앞으로 유인 드론 경주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을 태운 채 비행하는 빅 드론의 모습.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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