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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호박벌 ‘지역 절멸’, 인류에게도 위기
  • 이지현 기자
  • 2020-02-16 1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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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수정에 큰 역할을 하는 호박벌이 북미와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지역 절멸(없어짐) 상태에 빠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대, 영국 런던대 등 국제공동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유럽과 북미 지역의 이상고온으로 호박벌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꽃에 앉아있는 호박벌. 사이언스 제공​

연구진이 북미와 유럽지역 호박벌 66종에 관한 자료 55만 건을 분석한 결과, 1901∼1974년에 비해 2000∼2014년 호박벌이 북미에서 46%, 유럽에서는 1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벌들의 감소 폭은 기온이 많이 오른 지역에서 더 컸다.

호박벌은 식물 수정에서 꿀벌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 몸은 털로 덮여 있으며 비행을 할 때 몸에 열이 나기 때문에 추운 지역에 많이 산다. 그만큼 더위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 것.

벌들이 감소하면 야생식물, 농작물의 번식에도 악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 연구진들은 벌들이 줄어드는 것은 식량 부족과 곡물 가격 폭등으로 연결돼 인류 전체에도 위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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