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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종료 직전 터진 극장골로 4강 진출!
  • 김재성 기자
  • 2020-01-20 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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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린 이동경이 환호하는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축구 U-23 대표팀이 19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요르단을 맞아 초반부터 몰아치던 우리나라는 전반 16분 만에 조규성(안양)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후반 30분 요르단에 골을 내주며 1대1로 팽팽하게 맞섰다. 

연장전의 기운이 감돌던 후반 48분경. 우리나라의 미드필더 이동경(울산)이 상대 아크 서클 부근에서 상대 선수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이동경이 왼발로 찬 공은 정확히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버저비터’나 다름없는 이동경의 극장골로 우리나라가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것. 이로써 우리나라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4강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우리나라와 호주,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중 3위까지만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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