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엔 만화 e-카드를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만화 e카드로.’
부천만화정보센터 한국 만화박물관에서는 10일부터 이달말까지 무료로 만화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천만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yiville.net)에서 받을 수 있는 만화 e카드는 만화책으로만 보았던 만화작가들의 그림 이미지를 e카드로 보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윤승운, 신문수, 이두호, 김마정, 조관제, 강일구 등으로 주인공은 맹꽁이서당과 머털도사, 로봇찌빠 등이다.
만화의 내용으로는 다양한 유머와 위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글 등을 주로 다뤘다. 특히 이 서비스는 그림 이미지 말풍선에 자기의 메시지를 써넣을 수도 있어 친구 등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도 적을 수 있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이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말풍선에 어울리는 좋은 말을 선정해 기념품도 준다.
말풍선 문학상에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주는 등 유머꾀돌이, 진짜 친구상 등 모두 35명이 선정된다.
<이호 기자>gsleeho@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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