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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소년기자 마당]“영차영차” 가을운동회 잇달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1-10-12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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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소년기자 마당]“영차영차” 가을운동회 잇달아

▷사진설명:제주 동광교 4∼6학년 여자어린이들이 운동회행사에서 부채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 동광교(교장 고성휴)는 지난달 21일 전교생과 학부모가 모두 한데 어우러져서 동광 어우렁 한마당을 벌였다. 청백팀으로 나뉘어서 열심히 게임에 참여하고 응원도 하였다. 동광지역사회 어머니회에서는 바자도 열었다. 4, 5, 6학년 남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경기에서는 씩씩한 동광어린이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열린 4, 5, 6학년 여자어린이들의 부채춤은 모든 사람들이 감탄하였다. (6-7 박근영) 경남 마산시 무학교(교장 이성윤)에서는 지난달 21일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유치부부터 6학년 어린이들이 국민체조, 무용, 맨손달리기, 장애물달리기, 릴레이, OX퀴즈, 기마전 등의 프로그램을 가졌다. 결과는 백군이 이겼지만 응원점수는 청군이 많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운동회는 어린이들의 협동심과 질서의식을 기르기 위해서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질서의식을 실천하였다. (6-1 이정민) 서울 신답교(교장 이보석)는 지난달 27일 ‘가족사랑 가을 대운동회’를 열었다. 해님도 기뻐하며 밝은 햇살로 맞아 주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학부모, 선생님들은 옛추억을 되살리셨다. 이날 청군이 1290 대 1230으로 백군을 60점 차로 이겼다. 가족사랑 가을 대운동회는 모두의 가슴속 추억으로 기록됐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나중에 나라에 쓰임이 될 수 있게 노력하는 서울 신답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셨다. (5-3 박연선) 서울 오류남교(교장 김화자)는 지난달 21일 가을 대운동회를 열었다. 학년마다 모두 참가해서 독특한 무용을 자랑했고 개인달리기로 자기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청백계주에서 협동심을 배웠고 풍물공연은 어르신들의 흥을 돋워드렸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서 1500여 어린이들이 지역주민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어린이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모두가 신나는 하루였다. (5-4 백승진) 서울 정수교(교장 김지웅)에서는 지난달 27일 질서, 인내, 청결이라는 주제 아래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그동안 운동회를 위해 준비한 포크댄스, 꼭두각시 조립체조, 월드컵 아리랑 부채춤 등을 학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주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또한 인생은 60부터라는 노인 경기, 학부모달리기 등 여러 가지 게임을 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운동회를 했다. 이날 어린이들의 마음은 가을하늘처럼 드높고 아름다웠으며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다. (5-2 한길현) 서울 사대부설교(교장 최윤석)는 지난달 28일 신나는 가을운동회 를 열었다. 관악부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한 이날 한마당 잔치에는 가족들과 마을 어르신들이 참가하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화창한 가을 하늘아래 펼쳐진 풍성한 이번 가을 운동회는 청군의 승리로 끝났다. 백군은 다음의 승리를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달래었다. (6-2 가민주)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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