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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투표 조작 논란 ‘X1’ 결국 해체
  • 이지현 기자
  • 2020-01-07 15: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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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조작 논란에 휩싸인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출신 그룹 X1(엑스원)이 결국 해체한다.

엑스원 멤버들이 소속된 소속사와 CJ ENM은 회의 끝에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소속사 대표들과 CJ ENM 관계자, 엑스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모여 엑스원의 강행 여부에 대해 논의했고, 그 결과 해체하기로 결정된 것. 소속사들은 “각 멤버 소속사와 활동에 관한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CJ ENM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스X101’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X1’(엑스원). 뉴시스​

엑스원은 합의가 불발됐으나, 아이즈원의 경우엔 소속사들이 활동 재개와 관련해 긍정적인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7월 엠넷 ‘프로듀스X101’ 마지막 방송 이후 팬들을 중심으로 순위 조작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CJ ENM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 ‘프로듀스’ 시즌1∼4 모두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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