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올해 고교야구 ‘왕중왕’ 가리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1-06-21 15:48: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올해 고교야구 ‘왕중왕’ 가리자

파란과 이변의 명승부를 보일 제5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가 21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서울고와 구리 인창고의 개막전에 앞서 낮 12시30분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지난해 우승팀 경기고를 비롯해 각 시·도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참가한다. 개회식에 앞서 서울랜드 고적대의 퍼레이드와 치어리더 및 인기 여성 5인조 그룹 ‘베이비 복스’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사진설명:황금사자기대회는 ‘깜짝 승부’와 ‘역전승’이 많기로 유명한 대회. 사진은 지난해 대회의 부천고-대구고 1회전. 올 대회는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는 전력 평준화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접전과 예상을 뒤엎는 명승부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94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54회를 거치는 동안 숱한 일화와 스타들을 배출시켜 왔다. 대회는 첫날부터 강팀들의 맞대결이 준비돼 있어 야구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개막일 세 번째 경기로 펼쳐지는 서울의 강호 덕수정보고와 광주의 자존심 광주 동성고의 대결이 ‘빅카드’. 올해 청룡기 우승팀인 덕수정보고는 초고교급 투수인 유제국이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는 바람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수비가 짜임새 있고 공격의 파괴력이 뛰어나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 결과는 인터넷 사이트 동아닷컴(www.donga.com)을 통해 문자로 서비스되며 개막전을 포함한 주요 경기는 KBS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박성열 기자>sypark@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