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후 새싹어린이기자(오른쪽)가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지난 성탄절 즈음에 혼자 사는 노인에게 드릴 케이크를 만드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가 시작되기 전 댄스와 합창 등 축하 공연이 열렸다.
본격적으로 케이크 만들기가 시작됐고 빵에 생크림을 듬뿍 바른 뒤 딸기, 과자 등으로 장식했다.
다 만든 케이크를 배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해 어르신 댁에 찾아갔다. 추운 날씨에 밖에서 배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케이크를 드리자 어르신께서 먼 곳까지 무거운 짐을 들고 찾아와주어 고맙다고 하셨다.
다른 사람을 돕는 봉사 활동은 힘들었지만 연말에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했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다산초 1 정서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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