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전국곳곳 추모행사 열려
6일은 조국을 지키는 데 몸 바친 순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리는 제46회 현충일.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는 3부 요인 및 전몰군경 유족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이 열린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다음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 국립묘지를 비롯해 지역별 현충탑이나 충혼탑에서도 지방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추념식이 열린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등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을 기리는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이호 기자>gsleeho@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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