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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연예]뱀띠 스타들 “올해는 더 빛나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1-01-06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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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뱀띠 스타들 “올해는 더 빛나리”

“2001년은 나의 해!” 뱀의 해를 맞아 77년생 뱀띠 연예인들의 새해 포부가 뜨겁다. 역학자들은 뱀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학문으로 이름을 날리거나 공무원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반면에 학문에 뜻을 두지 않을 경우 몸이 고달프다는 것. 연예인이란 직업이 학문과 거리가 멀고 수많은 팬들에게 시달려야 하는 팔자이므로 그럴듯하게 들린다. 뱀띠 연예인 가운데는 특히 가창력이 빼어난 가수가 많다. ‘아시나요’로 지난해 가수상을 모조리 휩쓸었던 조성모(24)가 대표적. 조성모는 “새해라고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지만 뱀의 해여서 괜히 가슴이 부푼다”면서 “올해에는 앨범도 앨범이지만 전국을 도는 공연을 더 자주하면서 팬들과 많이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77년생 탤런트 중 최고스타는 김희선. 지난해 영화 ‘비천무’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면서 ‘흥행배우’로도 자리를 잡았다. 김희선은 올해 반드시 얼굴만 예쁜 연기자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내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로 스타대열에 오른 원빈에겐 새해가 진정한 스타로 발돋움할 가장 중요한 해. 김희선과 조성모가 이미 톱스타로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면 원빈은 올해 이뤄야 할 것이 더 많은 배우다. 지난해 KBS 드라마 ‘꼭지’와 ‘가을동화’에서 아낌없이 주는 사랑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빈은 올해가 뱀의 해인 만큼 더욱 빛나는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77년생 가수로는 채정안, 유채영, 주주클럽의 주다인, 룰라 멤버였던 채리나, 코요태의 김구, 키키의 곽윤종, 노바소닉의 김진표, 비쥬의 최다비 등이 있다. 또 뱀띠 탤런트로는 한고은, 이선정, 소지섭, 최정윤, 김광필, 박광현, 홍진경, 최강희 등이 있다. <박길자 기자>pgj@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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