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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말을 할까요]12월 8일 뽑힌 어린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12-22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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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할까요]12월 8일 뽑힌 어린이

“부려먹고 끓여먹는 두가지 기쁨.” (길영민/서울 인현교 6―2) “녀석, 맞고 주네. 어리석긴….” (문호종/서울 도봉구) “날 원망하지마. 다쳐….” (남호림/ 경남 거제시 국산교 3―질서) “너희 녹용 맛이 끝내주는구나. 내년엔 더 큰걸로 주문할게.” (김종진/경남 진주시 봉래교 6―정직) “산타가 몸이 좋아야지 아이들에게 선물을 팍팍 주지! 올해에는 선물을 줄 아이들이 많단 말이야.” (이보현/경북 경산시 고산교 5―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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