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고양이가 간식가지고 어딜가냐?”
(이원정/서울 재동교 3―3)
“저 고양이 큰일났다. 쥐구멍에서 어떻게 살림할까?”
(이상화/경기 성남 탄천교 3―2)
“얘, 저기 좀 봐. 바보 고양이랑 생쥐랑 결혼했어. 킥킥.”
(박수형/대구 동인교 3―4)
“야, 쟤 맛이 갔나봐.”
(이경환/서울 고산교 4―6)
“야, 내가 깜빡하고 고순이에게 말을 안한 게 있어. 정신나간 쥐 먹으면 배탈나는데….”
(오수진/서울 화곡교 5―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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