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새 학년을 맞아 소년동아일보가 새롭게 단장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지면 개편에선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흥미 있는 학습활동과 문제풀이로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면을 대폭 늘렸습니다. 교과서 밖에서도 재미있고 폭넓게 공부할수 있도록 두 가지 교양 만화를 새로 연재합니다. 본문 글자 크기를 키우고 전체 모습도 깔끔하게 가다듬어 더욱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어린이 신문이 되었습니다.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될 21세기에는 창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새로운 초등교육 과정이나 2002년부터 바뀌는 대학 입시 제도가 창의력을 중시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소년동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창의력을 무럭무럭 키울 수 있도록 학습면도 바꾸고 새로운 방식의 미술활동 면도 선보입니다.
△창의력교실
2면에 자리잡는 학습면에 매주 2회씩 나가는 ‘창의력 교실’을 신설합니다. 학년과 교과 구분이 없는 문제를 재미 삼아 풀어 보고, 제시하는 학습 놀이도 해보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자기도 모르게 자랍니다.
△창의력교실 미술활동
학습면의 창의력교실과는 별도로 미술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주는 면을 새로 마련합니다. 한지 염색 공예나 캐릭터 만들기 등을 하면서 창의력을 길러나가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세요.
△열린교실
학년별 학습 진도에 따라 예습 복습을 하면서 기본지식을 익히는 학습면은 1주일에 3회로 줄이고 면 이름도 ‘열린교실’로 바꿉니다. 학습면의 내용도 달라집니다. 특히 저학년과 고학년용으로 나누는 ‘통합교과’란을 신설해 교과서 밖 문제로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재미와 학습을 “하나로”
폭넓게 지식과 교양을 쌓고 자기 특기를 길러 나가야 미래에 한몫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미가 없다면 곧 싫증을 내겠지요? 소년동아일보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면을 꾸밉니다.
△교양만화 2편 연재
새로 연재하는 교양만화 ‘호기심 세계일주’는 세계 여러나라의 자연, 풍물, 문명을 흥미진진하게 전해줍니다. 1주일에 한번 컬러 그림으로 한 면을 가득 채우는 ‘울퉁불퉁 헬스클럽’은 인체의 비밀을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PC나라의 모험
추리 동화 형식으로 컴퓨터에 관한 기초지식을 알려주는 ‘PC나라의 모험’을 새로 연재합니다. 초보자도 재미 있게 읽어나가면서 상상력도 키워갈 수 있는 컴퓨터 교실입니다.
■눈높이를 맞춥니다
중요하고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렵거나 딱딱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지요? 뉴스 읽기, 주장글 쓰기, 과학세계탐구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 있게 풀어나갑니다.
△뉴스 가닥잡기
신문과 TV가 어른들 위주로 매일 제공하는 뉴스 중 어린이들이 알아두어야 할 뉴스를 쉽게 풀어쓰는 ‘뉴스가닥잡기’란을 신설합니다. 복잡하게 전개되거나 어려운 용어가 많이 들어 있는 뉴스를 해설과 보조 학습 내용을 곁들여 이해하고 가닥잡기 쉽게 전달합니다.
△정우기 선생님의 논술방
어린이 여러분이 보내주는 주장글을 토대로 지도하는 ‘논술방’을 새로 엽니다. 어린이의 주장글에 첨삭지도와 평가를 곁들이는 실전논술교실로 글쓰는 실력과 창의력을 복돋워줍니다.
△그림으로 보는 과학
복잡한 과학세계를 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컬러 그래픽으로 설명해주는 란을 신설합니다. 해양개발의 미래, 씨앗과 싹의 원리 등을 그림으로 보여줘 과학지식과 탐구력을 키워 줍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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