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빛낸 미술가(박덕은 지음/가교 펴냄)세계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미술가들의 일생을 흥미롭고 감동적인 부분들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다빈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고야 등 12명의 거장들을 다뤘다.
이 책에 나온 화가 가운데 가장 최근에 세계적 명성을 떨친 이는 피카소다. 피카소는 스페인 출생으로 한 인물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후 이를 한 화면에 담는 ‘입체파’ 기법을 처음으로 써서 세계 미술사에 이름을 떨쳤다. 그는 기법만 특이할 뿐 아니라 조국 스페인이 전쟁의 불바람 속에 겪은 참상을 담은 대작 ‘게르니카’를 그려 역사 의식을 갖춘 화가로도 명성을 떨쳤다.
(7천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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