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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말을 할까요/19일]뽑힌 어린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03-05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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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할까요/19일]뽑힌 어린이   

“ 아빠, 사진 좀 그만 찍어요. 벌써 100번째예요.” (정지윤/전남 순천 이수교 3) “내가 좋아하던 그 애를 이젠 볼 수 없다니! 어떻게 해! 흑흑흑.” (정난아/전북 김제 김제교 5) “앙앙…엄마! 아빠! 쉬 마려워요.” (이은주/대구 해서교 6) “엄마! 나 다시 초등학교에 가고 싶어.” (현이조/제주 도리교 5) “어제 내 짝궁에게 돈 빌려줬단 말야. 못받게 됐잖아, 잉잉…” (강수정/전북 전주 양지교 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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