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동아일보는 ‘교양 만화를 실어달라’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요청에 맞춰 3월부터 새 교양 만화 ‘호기심 세계 일주’와 ‘울퉁불퉁 헬스클럽’을 싣습니다. 두 만화는 ‘영상세대’의 감각에 맞는 깔끔한 그림과 재치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보는 가운데 폭넓은 학습도 할 수 있도록 전개됩니다. 두 만화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호응이 있기를 바랍니다.호기심 세계 일주만화가 이범기 선생님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매주 5회 연재합니다. 쌍둥이 남매 또록이와 또또가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아메리카, 유럽 등지를 돌면서 각 나라의 자연과 문명, 풍물을 체험하는 만화입니다. 이 선생님은 “이번 연재를 위해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자료를 얻어오는 등 충실한 준비를 해왔다”며 “알차면서도 무엇보다 재미있는 교양 만화를 선보이겠다”고 합니다. 이 선생님은 그동안 ‘한국역사만화전집’ ‘쇼킹 신기한 세상’ 등 수백 권의 교양 만화를 펴낸 중진 작가입니다.울퉁불퉁 헬스클럽신진 만화가 이창우 선생님이 내놓는 컬러 만화로 매주 1회 한 면 전체에 걸쳐 싣습니다. 초등학생 알통이와 타이손 선생님 등이 어울려 두뇌, 심장, 뼈 등 우리 몸의 갖가지 구조와 역할을 익혀나가는 인체과학 만화입니다. 이창우 선생님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색채를 입힌 깔끔한 인물, 톡톡 쏘는 대사로 교양 만화 보는 재미를 높이겠다”고 합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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