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하는 어린이의 50가지 생활습관(개미와 베짱이 지음/글수레 펴냄)
아끼며 살아가는 지혜를 갖가지 일화와 상식으로 엮어 놓았다.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은 누가 흉을 보건말건 가끔 짝짝이 버선을 신곤 했는데 누가 물어보면 “한쪽 버선이 먼저 해져서 안 닳은 버선과 바꿔 신는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상재 선생은 청빈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며 일본의 한 정치인이 찾아오자 “응접실로 가시죠”라고 말하면서 뒷동산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포드자동차 회장이던 억만장자 헨리 포드는 외국여행할 때는 “가장 싼 호텔이 어디인가” 물었고, 석유왕 록펠러는 어릴 때부터 수첩에 금전 출납을 빼곡하게 적어넣었다. ‘예절바른 어린이의 50가지 생활습관’ ‘건강한 어린이의 50가지 생활습관’도 함께 나왔다.(5천5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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