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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반도체 통합수용…지분 현대에 넘기기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01-08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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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을 겪어오던 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통합이 LG측의 수용으로 마침내 이루어지게 됐다. 강유식 LG구조조정본부장은 6일 “반도체 빅딜(대규모 사업 교환) 문제가 우리 나라 전체 사업 구조조정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LG가 갖고 있는 LG반도체의 지분을 모두 현대전자에 넘겨 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대전자와 LG반도체가 통합되면 세계 2위의 메모리 분야 반도체 회사가 되며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 1,2위 회사를 가진 최강국으로 떠오르게 된다. 97년 말 현재 세계 반도체 시장의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8.8%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일본의 NEC가 2위(12.1%), 3위는 현대(9%), 4위는 히타치(8.2%), 5위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9%), 6위는 LG반도체(6.7%)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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