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것을 파악해 인류를 전염병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한 프랑스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의 전기다. 파스퇴르는 프랑스의 한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파스퇴르가 세계적인 위업을 남긴 과학자가 되는 과정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해야 했다. 16살 때 파리에 공부하러 갔다가 고향 생각에 눈물 지으며 공부를 포기하고 돌아온 이야기, 질병의 원인을 찾으려다 자신이 병에 걸려 버린 이야기, 예방접종약을 개발해 공개 실험하는 이야기 등이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서홍관지음/창작과비평사펴냄/6천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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