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몰래 발명 이야기
간단한 아이디어로 엄청난 편리함을 가져온 28가지 발명 이야기를 만화로 담았다. 일본의 공장 직공 오모는 ‘커터’를 발명했다. 오모는 종이 자르는 직공이었는데 칼날이 금방 못 쓰게 되자 어떻게 해야 오래 쓸 수 있는지 고민했다. 어느 날 우체국에 갔다가 우표를 하나하나 떼내는 ‘자름선’을 보게 됐다. 그는 ‘이것이다’ 생각해서 칼날을 하나하나 떼낼 수 있는 ‘커터’를 생각해냈다. 커터는 전세계로 팔려나갔고 “칼의 혁명”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파커의 만년필, 플림톤의 롤러스케이트, 한트의 안전핀, 필립의 십자 나사못 같은 반짝 아이디어 발명품들이 소개된다.
김민재 지음/세창출판사 펴냄/4천5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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