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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날마다 가슴이 요만큼씩 크는 아이」를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8-03-16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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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가슴이 요만큼씩 크는 아이’를 지은 조대현 선생님이 참 좋다. 이 책을 보니 나의 가슴이 많이 커진 것 같다. 그 중에서 나는 세뱃돈이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영태와 지훈이가 착한 일을 해서 가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책을 만든 조대현 선생님이 참 고맙다. 칭찬을 받으면 가슴이 커진다는 것을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영태와 지훈이는 왕코 할아버지를 따라 고아원에 가서 애들을 도와 주면서 얼굴이 빨개졌다. 스스로 고아원을 가지 않고 왕코 할아버지와 갔기 때문이다. 지훈이와 영태는 혼자 고아원에 가면 가슴이 더 커질 것이다. 칭찬을 많이 받으면 가슴이 나도 커진다는 것을 알았다. 칭찬 받는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최수완 / 서울 서교교 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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