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씨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이 올해 처음 열리는 정기연주회에서 명창 안숙선 씨와 협연할 계획을 세워 눈길을 모으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493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이영조 씨가 편곡한 춘향가 중 ‘사랑가’를 안숙선 명창과 함께 초연할 예정.
12,13일 저녁 7시 30분 KBS홀과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두차례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교향악단 연주에 국악인이 협연자로 나온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김신성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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