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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주영선/‘곤충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7-12-08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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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은 동기는 학교 과제 때문이었다. 평소에 과학책을 잘 읽지 않는 나는 부담스러웠지만 나중에는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어서 이 책을 잘 읽었다고 생각하게 됐다. 사람의 경우는 옷과 머리카락 형태, 그리고 몸의 구조로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가능하다. 곤충의 경우에는 암수를 어떻게 구분할까? 장수풍뎅이의 암수는 뿔의 유무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사슴벌레도 수컷은 사슴뿔처럼 멋진 큰 턱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암컷은 날카롭지만 짧은 큰 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하늘소의 경우도 수컷의 더듬이가 길기 때문에 쉽게 구별이 된다. 강한 것은 암컷! 사마귀의 수컷은 암컷보다 훨씬 날씬하며 그만큼 힘도 약해서, 암컷에게 잡히면 별로 저항도 못하고 금방 잡아먹힌다. 거미의 수컷은 크기가 암컷의 10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수컷 거미는 암컷이 만든 거미줄의 구석에 마치 먼지처럼 가만히 붙어 있다가 암컷이 방심한 틈을 타서 재빨리 다가가 짝짓기를 하고는 금방 사라져 버린다. 꿀벌들의 사회에서는 한 개의 벌집 속에 한 마리의 암컷만 있다. 여왕벌은 하루에 1천 500개에서 2천개의 알을 낳는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여왕벌과 일벌의 차이로는 먼저 애벌레 시기에 먹는 먹이가 다르다. 왕실이라는 특별한 방에 낳아진 알은 로열젤리라고 불리는 음식을 충분히 먹고 자란다. 일벌이 될 애벌레는 작은 방에서 길러지며, 처음 3일 동안은 로열젤리와 영양가가 높은 먹이를 먹지만 그 후에는 보통 꽃가루와 꿀을 섞은 식사를 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곤충들도 사람처럼 즐겁고 보람있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주영선/서울 명지교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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