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싫은 말 ‘빨리 자’ ‘더 먹어’ ‘글씨 좀 잘 써’, 듣고 싶은 말로는 ‘참 잘했다’ ‘놀러 가자’ ‘숙제 없다’ ‘역시’를 꼽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가 일곱 살짜리 남동생과 함께 엮은 책. 규리 양은 글 쓰는 것이 무척 재미있다고 하는데 “동화를 쓸 때에는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를 만드는 느낌”이라고. 남매의 동화·동시·산문·일기·그림이 아기자기한 바탕 그림과 함께 자유롭게 실려 있다.
〈박규리 남매 지음·르네상스 5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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