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작품들은 첫째, 리듬의 구성에 무리가 없고 둘째, 가락의 진행이 자연스러우며 셋째, 형식에도 잘 부합되는 훌륭한 곡이 많았다. 그 중에서 장원으로 뽑힌 ‘분꽃’은 다음과 같은 점이 돋보였다. 첫째, 가락의 흐름 전체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둘째, 사랑스러운 가사의 의미와 가락이 너무 잘 어울리고 있다. 셋째, 두 도막 형식의 짜임새가 돋보였다.
정세문(숙명여대 명예교수)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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