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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주장]무서운 불·착한 불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7-11-24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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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장]무서운 불·착한 불

작년 강원도의 설악산에서 아주 큰 불이 났다. 여기 저기 나무가 울창했기 때문에 나무를 타고 불이 내려오면서 점점 큰 불이 되어 주위에 나무들이 검게 탄 재로 변해 버렸다. 작년의 일이라서 ‘흔적도 없이 다시 나무가 울창하게 되어 있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울창한 숲 가운데가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없어졌다. 이렇게 무서운 불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첫째는 불장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불장난을 하였다가 나무나 풀에 옮겨 붙으면 아주 큰 불이 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산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산에서 담배를 피우면 담배 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리게 되어 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가스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으면 가스 때문에 불이 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런 불도 좋은 점이 많이 있다. 식중독에 안걸리도록 음식을 익혀주고 따뜻한 생활을 하게 해주며 음식을 데워주기도 한다. 우리는 불을 잘 관리하여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아야겠다. 박신영/경기 수원 효정교 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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