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인천 어린이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보내오고 있지만 이달에는 특별히 입상자가 많았다. 아마도 선생님들이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것 같다. 지도하시는 선생님께도 상을 드렸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이달의 장원곡 ‘이닦기’ 노래는 특별히 가사가 어린이다운 점이 좋고 그 가사에 잘 어울리는 쉽고 자연스러운 가락이 돋보였다. 이와 같이 어린이들의 작품은 쉬우면서도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정 세 문(숙명여대 명예교수)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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