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수행자의 이야기를 쓴 것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고 많은 감동을 주었다.
사슴왕은 아기를 밴 사슴 대신 자기가 희생하였다.
어제 뉴스에서도 물속에 빠진 아이를 구해주고 자기가 희생을 한 사람이 나왔다.
어떻게 자기가 죽고 다른 사람을 구하는 용기가 생길까?
코끼리를 죽인 메추라기에서 코끼리는 자기만 편하려고 아기 메추라기를 죽였다. 하지만 어미 메추라기도 코끼리를 죽였다.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서 둘 다 옮지 않다고 생각한다.
거위를 살리기 위해 자기가 매를 맞는 수행자에게는 박수를 크게 치고 싶었다.
나는 잠자리를 죽인 적이 많다.
이 책을 보니 작은 생명이라도 아끼면 복을 받는 것 같았다.
생명은 큰 것, 작은 것 없이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이 소중한 것이다.
인드라왕은 금시조 새끼들을 구하기 위해 방향을 돌렸는데 우연히도 마왕의 전쟁에서 이기게 됐다.
나 같으면 내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금시조 새끼들을 밟고 지나갔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마음이 깨끗하고 맑아진 듯하다.
앞으로 작은 생명이라도 내 생명인 것처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백승훈/서울 연희교 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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