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의
웃음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즈음엔
일이 안 되시는지
웃는 모습을
보기 드물다.
그래서
나는 간절히
기도한다
아버지의 일이
잘 되게 해
아버지의
웃음을
찾게 해 달라고….
아버지의 웃음은
바로
우리집의 웃음이니까.
서현아 (전북 전주남교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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